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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인천시,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310대 보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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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헤럴드경제(인천)=이홍석 기자]인천광역시는 시내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310대를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.

보급 품목은 총 143개로 ▷시각장애 유형 72개 품목(광학문자판독기, 독서확대기, 점자정보단말기, 화면낭독 소프트웨어(S/W) 등) ▷지체·뇌병변장애 유형 23개 품목(무선신호기, 터치모니터, 특수마우스, 특수키보드) ▷청각·언어장애 유형 48개 품목(언어훈련 소프트웨어(S/W), 영상전화기, 음성증폭기, 의사소통 보조기기 등)이다.

신청 기간은 지난 7일부터 6월 21일까지로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, 주소지 관할 군·구 정보화 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.

보급대상자로 선정되면 제품가격의 80%를 지원받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의 경우에는 약 90%를 지원받을 수 있다.

보급대상자는 신청자의 중복지원 여부, 전문가 평가, 심층 상담 등을 거쳐 선정하며 7월 18일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.

오는 13일과 14일에는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(☎032-876-3500)에서 체험전시회를 열고 제품설명과 제품 시연,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.

이 밖에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상담전화(☎1588-2670) 또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.

gilbert@heraldcorp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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